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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카테고리 없음 2013. 1. 5. 20:50
답답하고..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금요일 저녁 9시30분쯤인것같아요..저희집이 전세 계약이 4월달이면 끝나요. 그래서 요즘 집을 살까 아님 전세로 옮겨야하나..언니들하고 얘길하다가 다음 이사가는 집 평수가 18평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지금 사는 집이 앞 마당까지해서 30평되는데, 제가 지난번에 살았던 곳하고 평수가 같네~ 작다.이얘길했어요.그러더니 갑자기 넷째언니가 "넌 어차피 나갈건데 뭐 신경을 쓰냐"하고 전"어차피라는 말 좀 그렇다고.. 아직 같이사는데, 뭐 말만했다하면 어차피 너랑 상관없는데.. 이런 얘기하지말라고"넷째언니"너 결혼해서 나갈거 아냐? 나가는애가 뭐 말이 많아.."하면서 다퉜어요..지난번에도 글을 썼는데, 락스 사건 아시는분은 계실거에요.. 한번 싸우게 되면 제 3자는 물론이거니와 상처되는 말 서슴없이 하는 사람이라서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자리를 피했어요..세수하고 자야겠다해서 화장실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뒤에 대고 "너년하고는 상대를 하지말아야해, 초등학교 수준가지고 니가 그러니가 00이가 (남자친구이름부르면서) 욕먹는거야."화장실에서 참고 참고 있는데,,남자친구 들먹이면서 남자친구까지 욕하는겁니다.언니둘 하고 얘기하고 있다고했잖아요. 나머지 한명 언니 둘째언니는 제재도 하지않고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고..정말 싸웠다하면 제 친구는 물론이와 제 남자친구 또 제가 이러니깐 식구들이 너 싫어한다고 얘기하고..여기서 열받아서 나가서 "그만좀 하라고 제 3자좀 그만 들먹거리라고..""너 지금 뭐하는거야? 이게 미쳤나? 뭘봐? 니가 나와서 어떻게 할려고 싸가지 없는게, 니가 이러니깐 00이 욕먹는거라고.이게 남자에 미쳐서 뵈는게 없나? 니가 결혼해서 나가고 싶다고해서 나가는데 뭐 지랄이야, 나가라고해도 지랄 나가지 말라고 해도 지랄..너 보기 싫으니깐 나가라고"저도 열받아서"너가 나가라고 했다. 내가 나가 죽어도 너 울면 가만 안둔다"하면 집 싸서 나갈려고 했어요.나가면 안되지만...그동안 쌓인게 많아 충동적으로 행동했죠..가만히 있던 둘쨰언니가 "야, 너 상황 좀 보면서 행동해.. 가만히 있어.."앞을 막아서 제가 비켜하면서 살짝 밀쳤는데, 갑자기 머리채 잡고 옷 잡으면서 바닥에 밀쳤어요..저도 당황했고, 일어나려고하는데 머리랑 옷을 잡고 있어 중심을 못잡고 있는데, 넷째언니가 와서 같이 합세하더라구요.둘이서 저 때리고 머리 잡아댕기고.. 저도 앞뒤 안보고 한명한테만 발로차고 해서 어떻게해서 빠져나왔는데..한15분동안 맞은거 같아요..물론 저도 가만히 있지 않았지만..진정이 조금됐을때 둘째언니가 "넌 결혼해서 나갈거지? 남아있는 사람 생각해봤냐?"결혼한 언니 둘이 있는데 집걱정을 안한다는거에요. 집 사정이 좀 복잡해서.. 다 못적는데, 아무튼 생활비로 이래저래 나가는 돈이 많다 누구하나 도와준사람이 없다고..저는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 용돈드리자고 남자친구랑 얘길했고 이건 본인도 알겠다했거든요. 엄마한테도 이렇게 얘기했고또 제가 엄마한테 빌린돈이 있어서 이것도 갚아 나가겠다고 했어요. 이얘기 언니들도 아는데, 결혼하고 나면 너 살기 바빠서준다고한돈 안준다고.. 이얘기하다가 제가 그동안 서운했던거 얘기하니깐 초등학생이냐?하고 넷째언니도 옆에서" 미친년 지겹다.너 00이 불러줄테니깐 나가"하면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어요."00씨 죄송한데 지금 00이 데릴러 오실수 있어요?"이떄 전화한 시간이 11시였어요.남자친구 잘려고 씻고 누웠는데, 언니 전화받고 놀라서 차 끌고 왔어요.그러고 전 나갔고요..눈이랑 머리랑 목이랑 부어서.. 남자친구가 무슨일이야고..계속 추궁하고 그냥 내가 잘못해서, 좀 싸웠다..싸웠는데, 이시간에 너 데리고 가라고 언니가 전화하냐..해서..울컥해서 울면서 상황을 얘기했어요..남자친구 "바보 같이 왜 나오냐, 그냥 있어야지..너가 이렇게 나오면 올커니하고 좋아할 사람은 언니들이야.. 벼르고 벼르다 너한테 푼것같은데.. 왜 나와 바보같이"저도 "내가 나오고 싶어서 나온줄 알아? 언니가 오빠한테 전화했는데..그럼 어떻게.."그뒤 남자친구한테 넷째언니가 저 좀 잘부탁한다고.. 나중에 술한잔 사겠다고..문자를 보냈어요.이렇게해서 금요일 토요일.. 밖에서 자다가 어제 문자로 넷째언니가 마음좀 가라앉았어? 집에 들어와서 저녁먹자..카톡이 왔어요.정말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 이 상황을 모르는 엄마때문에 걱정되서 발걸음이 무겁게.. 들어갔습니다.제가 잘못한건, 집이 좁다고 얘기해서 생각없이 말한거라 생각없이 사는거..도움이 되지않다는거..집을 나오고 싶어서, 지금 일하고 있는 일 접을려고 합니다. 이 일 접으면 바로 집 나올거고요.. 그동안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합니다.엄마한테 얘기하자니.. 제가 집 나오면 언니들하고 같이 살텐데.. 엄마한테 피해 갈까봐.. 걱정되서 말도 못하겠고..정말 살고 싶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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